연어추가
스타단 웹진이라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스타단 메이저잖냐....☆ '하나하나의 별은 작을지 몰라도, 다함께 빛나면 별자리가 되는법!' 이라는 대사를 보고 스타더스트 대작전을 그만두고 싶어졌던 게 시작이었지요. 저는 그렇게 아름다운 (유사)가좍들에게 스며들어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네요.
6인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하다가, 제가 스타단 로고를 정말 좋아하는지라 그림에 스타단 로고를 사용한 연출을 시도해보게 되었어요.
또 오케스트라 때 홈웨이조를 상징하는 선물에서 모란이가 혜성조각인게 지금까지도 너무 좋아서, 모란이에게 혜성조각을 쥐여주게 되었습니다. 모란이가 모란이를 들고있는 상황인거죠(?) 아무쪼록 스타단의 정수를 담아보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담긴 건 스타단에 대한 제 마음뿐이네요......(ㅠㅠ)
첫 웹진 참여에, 책으로 뭔가를 내 보는 것 또한 처음이라 헤맨 시간이 길었는데, 엄청난 성공은 아니지만 어찌저찌 완성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들 사이에 살짝 끼어갈 수 있다니 정말 버스....스타모빌을 탄다는 게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싶네요. (최고) 간절히 바라건대 우주찬가 이후로도 스타단이 계속 부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