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

안녕하세요. 낙수입니다. 웹진이니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지! 라고 시작했으나 결과는 그냥 늘 내오던 샌드위치 찌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네요. 송구스러울 일은 아니지만 어딘지 송구스럽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의외의 상황에 놓였을 때 사람은 솔직해지기 쉽다.’라는 어디선가 본 문장을 토대로 작업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만든 상황이 조금 말도 안 되지만 스타더스트 대작전이 이루어지는 세계에서 뭐든 안 어색할까, 라는 것이 제 감상입니다.
제 스타단 최애와 차애라고 할 수 있는 둘을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둘이 인게임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어딘가 닮아있는 것 같아 그걸 살리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냥 늘 내던 함께라면 괜찮아~ :) 식 엔딩이네요. 조금 부끄럽습니다.
스타단 웹진이 열리는 세상에 사는 중이라는 게 아직도 조금 믿기지 않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걸 현실로 이루어주신 총괄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타단 붐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럼 어디서든 스타단 회지로 또 만나요! 수고하셨스타!

스타단이 웹진이 열리게 되다니! 이제 우리 스타단 대메이져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우주찬가라는 주제에 맞춰 함께 유성우를 보며 평생을 얘기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평생을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거 같아요. 스타단의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모두 수고하셨스타!
자강

이번 편 설정은 패러랠 월드의 모란 + 본편 게임 엔딩 이후의 스타단으로 오렌지 아카데미 + 푸름을 기본으로 상정합니다. 패러랠 월드의 모란은 스타더스트 작전에 실패한 모란으로 홈웨이조를 만난 적 없고 계속 가라르에 유학 중인 설정입니다. 그러다 우주 여행 패키지 상품에 참여한 느낌이고요. 같은 존재라 만날 수 없으니 둘은 공존했다는 증거가 남지 않는다는 도플갱어적 모먼트를 생각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바쁜 8월을 보냈기에 각종 오류와 미흡함이 좀… 있더라도 그냥 그런 설정이구나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스타…!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안녕하세요. 뽀입니다.스타단 웹진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스타단에서 멜로코를 제일 좋아해요. 싫은 듯 툴툴거리면서도 신경쓰는 점이 너무 귀엽습니다. 속된 말로는 츤데레라고 하죠. 오르티가가 있어서 어영부영 막내자리는 피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뜨아거에게 간택당한 멜로코’라는 주제를 그리고 싶었는데요. (뜨아거는 귀여우니까요. 그리고 뜨아거와 멜로코 닮은 것 같지 않나요?) 생각해보니 멜로코에게 이미 각별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까를로스’라고 하는 카르본입니다.

‘까를로스와 멜로코가 처음 만났던 날’을 그리고 싶다. 그렇게 살을 붙이다보니 만들어진 것이 저의 만화입니다. 물론 제 만화는 100% 날조이기 때문에 동인으로써만 즐겨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전~~~~부 저의 망상입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스타!
IZRAK

모란과의 첫 만남은 아카데미 입구에서 스타단 조무래기에게 시달리는 모습으로 처음 나옵니다. 모란은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단의 보스지만, 정작 신참 조무래기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스타단 가입을 종용합니다. 카시오페아가 떠난 스타단 멤버들은 방향성을 잃고 ‘우는 아이도 웃게 하는 스타단’이라는 프레이즈만 내세운 채로 학교의 갱 같은 존재로 전락했다는 걸 모란이 알게 되었던 순간이지 싶네요. 이 때 더 확고하게 스타더스트 대작전을 해야겠다고 결심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분위기를 좀 더 일러스트에 어울리는 구도로 구상해보았습니다. 원래는 고글을 쓴 모습으로 구상했었는데, 검색하던 도중 설정화와 포케카 일러스트를 발견하게 되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스타단 조무래기도 스타단이니까, 이런 일러스트도 웹진에 실어도 괜찮은 거겠죠? 감사합니다!
곡든코튼

안녕하세요, 곡든코튼입니다.
 
우선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일러스트⋯. 이렇게 작업하는 것은 굉장히 오랜만이었는데요,
 
『 스타단! 스타단하면 별!! 』
 
별이라는 컨셉과 스타단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반짝반짝하고,
스타단 모두가 담겨있는 기억에 남는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어서 정말 노력했습니다.
 
다들 어떻게 감상하실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처음 게임을 플레이할 때의 기대와 설렘 벅차오름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아요⋯. ^^///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수고하셨스타☆
플라티나

안녕하세요, 플라티나입니다. 스타단 웹진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사실 이 일러스트는 한참 전부터 머릿속에서만 굴려보던 구상이었는데, 이번 웹진 참가를 계기로 완성시킬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뻐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카시오페아에서 코드네임을 따온 진보스와, 카시오페아자리의 가장 밝은 별 5개로부터 온 각 팀의 이름들... 신화적인 낭만이 있죠. 드넓은 밤하늘을 배경을 하여 웅장하게 서 있는 신전을 올려다보는 경이로움을 해당 일러스트에 담아보았습니다. 언제까지나 밝게 빛날 스타단의 여섯 간부와 언제까지나 타오를 스타단에 대한 저희의 사랑이 우주의 끝과 같이 무한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스타!
감za

안녕하세요 감za입니다.
먼저 5개의 별이 모여 별자리가 되어 그들을 이끄는 존재이자 하나가 되게 해주는 카시오페아가 완성된다는 점이 좋지 않나요? 오타쿠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설정과 그들의 스토리가 제 마음에 와 박혔습니다. 6명이서 하나인 스타단. 서로를 향한 유대감과 애정들. 너무 좋아합니다. 스타단은 앞으로도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아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겠죠. 이번 일러스트는 그런 저의 애정을 담아 그려보았습니다. 제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해 그렸으니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그럼 수고하셨스타!
부히

안녕하세요~ 부히 입니다.
스타단 웹진이 열리다니..! SV가 나온 지 거의 3년이 되어가는데 정말 감복되네요…
스타단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쁠 따름입니다.
다양하고 멋진 작품들이 많으니, 부디 모두 열람하시고 스타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셨스타~
연어추가

스타단 웹진이라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스타단 메이저잖냐....☆ '하나하나의 별은 작을지 몰라도, 다함께 빛나면 별자리가 되는법!' 이라는 대사를 보고 스타더스트 대작전을 그만두고 싶어졌던 게 시작이었지요. 저는 그렇게 아름다운 (유사)가좍들에게 스며들어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네요. 
 
6인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하다가, 제가 스타단 로고를 정말 좋아하는지라 그림에 스타단 로고를 사용한 연출을 시도해보게 되었어요.
또 오케스트라 때 홈웨이조를 상징하는 선물에서 모란이가 혜성조각인게 지금까지도 너무 좋아서, 모란이에게 혜성조각을 쥐여주게 되었습니다. 모란이가 모란이를 들고있는 상황인거죠(?) 아무쪼록 스타단의 정수를 담아보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담긴 건 스타단에 대한 제 마음뿐이네요......(ㅠㅠ)
 
첫 웹진 참여에, 책으로 뭔가를 내 보는 것 또한 처음이라 헤맨 시간이 길었는데, 엄청난 성공은 아니지만 어찌저찌 완성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들 사이에 살짝 끼어갈 수 있다니 정말 버스....스타모빌을 탄다는 게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싶네요. (최고) 간절히 바라건대 우주찬가 이후로도 스타단이 계속 부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스타!☆
영지버섯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스타단 웹진^^...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스타단 외전 전 상황을 각색하여 4컷 만화를 그렸습니다!
후의 내용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소장본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담. 클라벨 선생님!
신교복 너무 구려요. 구려. 완전 구려.
거지새키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정말 영광입니다...
제 그림이 화려한 작품들 사이에 있을 걸 생각하니까 뭔가 부끄럽지만 뭐가됐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리

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스타단 웹진이 열리다니...... 게다가 참가도 할 수 있다니.....정말정말 행복하네요. 주최진 분들께 좋은 기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스타단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스타~!!!
김와작

안녕하세요~~ 스타단 웹진 우주찬가에 일러스트로 참여한 김와작입니다!!
일러스트는 다같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 스타단이라는 컨셉입니다. 자세히 보면 인게임의 패밀리 레스토랑 바라토에서 판매하는 음식으로 차려져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소장하고 싶은 느낌의 그림을 목표로 작업했습니다. 보면서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 ㅎㅎㅎ
단체 이벤트 같은 것에는 처음 참가해보는데, 상징적인 첫 참가를 스타단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타단 최고!
수고하셨스타~~!!
김니믕

김니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을까요? 10페이지보다 긴 만화를 제대로 그려보는 건 처음이라서 서투른 부분이 이것저것 있을 수 있겠지만 모쪼록 좋은 감상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역시 만화는 몇 번을 그려도 항상 어려운 것 같네요…
 
이 만화는 모란이의 기숙사 이벤트를 보고 읽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카시오페아에 대한 모란이의 자학 발언이 마음에 걸렸어요. 그런 모란이에게 스타단 테라피(?)를 시켜주고자 했던 만화입니다…^_^
스타단이 모란이에게 보물인 만큼 모란이도 스타단 모두(모란이 포함!)의 보물이니까요.
스타단의 여정이 서로가 서로에게 보물이면서, 동시에 자기 자신도 보물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멋진 웹진을 열어주신 개최자분과 참가해 주신 분들, 그리고 읽어주신 분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스타!!
타다

와~ 마감 대작전 성공~ 멋진 기획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좋아하는 오시 캐릭터를 정말 마음껏… 사심을 가득 담아 잔뜩 그렸는데 보시는 분들께서도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고하셨스타!
복폮음

스타단 여섯 명 단체는 처음 그려봤는데 역시 다같이 모여 있을 때 가장 빛나는 것 같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하나둘셋 스타단 파이팅!! 그럼 수고하셨스타~
익명 A

그리기 재밌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스타~ ^///^
주최

안녕하세요, 우주찬가의 주최입니다. 부족한 운영이었으나 참여진 분들께서 많이 양해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웹진을 공개할 수 있었습니다. 웹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셨스타!
부주최

안녕하세요. 낙수입니다. 진짜 얼떨결에 부총괄? 이라는 자리로 후기를 한 번 더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모든 게 처음인 저를 믿고 맡겨주신 총괄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절을 백 번 드려도 모자라는데 그저 스타단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이게 가능하다니 아직도 조금 얼떨떨합니다. 눈을 뜨면 스타단 웹진 이전으로 돌아갈 거 같은 기분이랄까요.
처음 웹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스타단이 이렇게나 메이저라니 싶고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나 말고 스타단 논씨피 연성하는 사람이란 건 없겠지 하며 첫 글을 투고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세월이 흘러 웹진이란 게 열리는 시대가 왔네요.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이 웹진을 동력으로 느리지만, 천천히 계속 스타단 사랑을 이어가 볼까 합니다. 총괄님과 참여 진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타단이라는 존재 아름답다…. 스타단은 영원하다. 그리고 스타단을 향한 참여진 분들의 마음도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영원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스타!